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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FRC

FRC®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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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C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Control'이에요!

 

 

Functional Range Conditioning

(기능적 가동범위 컨디셔닝)은

세계적인 근골격계 전문가

안드레오 스피나 박사가

 

과학적인 원리와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포괄적인 관절 가동성

회복 트레이닝이에요.

 

 

FRC의 3가지 목표

 


1. Mobility Development(기능적 움직임)

가동성(Mobility)이란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정도를 말해요.

 

2. Joint Strength(관절의 회복탄력성)

가동성(Mobility)과 움직임의 잠재력이

향상되는 동안 FRC를 통해 관절을 강화시켜

움직임을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절의 방탄 역할을 해요.

 

3. Body Control(조절 능력)

FRC는 신경계 기능을 향상시켜요.

이는 통증과 부상을 줄여주고,

관절의 건강과 지속성을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자유롭게! 편안하게 만들어줘요!

 


 

Q : Goal of Functional Mobility?

기능적 모빌리티 향상 목표는 무엇인가요?

 

A : Creating Movement Pre-requisties

움직임의 전제조건들을 만들어주기 위함이에요.

 

즉, 인간 몸이 자연스럽게 설계된 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회복하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움직이게끔 하는 것!

그것이 FRS의 최종 목표라고 볼 수 있어요.

 

FRC는 언제 쓰일까요?

위 그림은 부상을 당한 후에 치료하는 과정에

주로 쓰이는 순서에요!

 

평가-치료-재활-트레이닝 순서로 되어있죠.

 


재활은 부상을 당하기 이전 기능만큼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우리는 재활 후에 또 다시 바로 강한

트레이닝을 적용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다치기 이전의 능력으로 돌아간 것은

아직 다양한 부하에 견딜수 있는

능력이 되었다고 보기엔 어려워요.

그래서 또 다시 부상이 재발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요.


 

FRC는 주로 재활하는 과정에서 평가, 치료, 재활,

혹은 트레이닝 모든 부분에서 쓰이게 되지만,

주로 재활을 하고 난 뒤! 트레이닝을 하기전에

통상적으로 쓰인다고 보면 되요!


FRS의 창시자인 Dr.Andreo Spina는

FRC 시스템을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Functional Mobility(기능적 가동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트레이닝 시스템을

설정하게 해줘요!

 

우리가 움직일때 전제조건(Pre-requisite)이

되는 관절의 기능을 선행적으로 높여주고!

각각 개별적인 관절의 가동범위가

확보되는 것을 목표로 두는 것이 아닌,

통합적인 움직임 패턴 자체를 올바르게

할 수 있는 능력(Capacity)인 기능적 가동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해요.


여기서 짧게 설명하자면!

Functional Mobility(기능적 가동성)

Flexibility(유연성)+

Control(조절능력)+

Strength(힘)+

이 합쳐진 개념이에요.

 

즉 , FRC의 중요 목표는

가동성, 관절 힘(강도)

및 신체 조절(컨트롤)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에요.

 

이것이 부상 후 재활,

Prehab 부상 방지 재활운동 및

기능 향상을 위한 훌륭한 도구이기 때문이죠!

 


FRC의 배경(Background)은

조직학(Histology)이에요

인간은 다양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활양식 뿐 아니라, 신체를 이루고 있는

조직들도 환경에 맞추어 적응하는 특성이 있어요!

 

이것은 기계와 인간의 차이이고,

우리 신체의 조직이 어떤식으로 적응해

나가는지 좀 더 자세히 깊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요.


"If you look at a picture of yourself from 10 years ago, there won't be one cell that is the same"

-Dr. Andreo Spina-

 

두루뭉실하죠?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FRS의 창시자 Dr.Spina는 인간이라는

개체의 속성을 잘 아는것이 건강을 위한

첫 단추라고 해요!


Spina는 회원이나 환자가 문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찾아올 때, 우리는 그 회원의

정신 건강의 문제인지, 신체적인 문제인지,

생리학적인 문제인지, 영양적인 문제인지

잘 몰라요. 하지만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질문은

"우리는 자연스럽게

무엇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는가?" 이에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기 위해서는

Dr.Spina는 Biology에 대한 공부를

다른 공부보다 먼저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초기 인간은 사냥을 하며

다양한 움직임과 힘을 구사하며 살았는데

현대사회에 접어 들면서 그 움직임의 범위와

힘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급격이 줄었죠.

그로인해

본래의 타고난 신체 기능의 퇴화가 일어나게 되요.

 

수렵 채집 시대에 사람들의 움직임​


인간의 과학문명의 발달은

불과 500년에 불과해요.

10만년에서 20만년동안 사냥 수집을 하는

형태의 호모사피엔스로

우리 인간은 존재해왔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현재 인간은 하루의 3분에 1을 앉아서

일을 하고 침대에서 자고

볼이 좁아지는 신발을 신고

특정한 운동 패턴을 하는 스포츠를 즐겨해요.


운동전문가로서의 시점으로 우리가

살펴볼 점은 그들이 사냥을 하거나

수렵 생활을 할 때,

마라톤과 같은 달리기,

전력질주, 구르기, 숨기, 매달리기,

점프하기, 다양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자세로 활동했을 거에요.

 

이것은 현대의 최고의 엘리트 선수들과

비교해보더라도 그들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을 것이고 인간은 특정한

운동 패턴이 아닌 다양한 움직임을

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문명 속에 사는 현대인들인 우리들은,

근골격계 질환에서 벗어나려면

일상생활안에서 본래 인간의 몸이 설계된대로,

많이 움직여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많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관절의 건강상태가 매우 중요한데

관절의 건강은 단순히 글루코사민,

오메가3 생선오일 주사를 맞는다고

관절이 건강해지지 않아요.

 

 

관절은 '직접 관절을 움직여주어야 해요'

출처 : 구글이미지

이러한 생물학적 특징을 기반으로

인간 몸이 자연스럽게 설계된 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절의 최대범위를

매일 자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FRC의 CARs 탄생 배경이라 할 수 있어요!

 

다음에는 FRC 용어들에 대한 내용을 함께 보실게요!

앞으로 CARs, PAILS&RAILS, ERC, ENG 등

다양한 FRC 시스템을 이용하여

건강해지는 방법을 공유해볼게요!

 


전국에서 자신이 맡은 회원의

건강을 책임지시는 종사자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여기까지 다 읽어 주셨다면 :)

오늘도 어제보다 훌륭해진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더 많은 근육의 종류와 동작별 움직임을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블로그와

인스타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세요? 허리복대, 허리보호대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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