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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부학

번스타인 움직임 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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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기초 해부학?

기능성 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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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움직임 해부학

해부학? 기초 해부학? 기능성 해부학? 3박 4일간 교육을 위해 내려간 부산은 여행같이 설레고 기대감이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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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 교육을 위해 내려간 부산은

여행같이 설레고 기대감이 컸다

 

Professor:나탈리아 카랄레바

(Bernstein 학파의 대가)

총 3박 4일의 부산 Nikolai A. Bernstein

움직임 해부학 세미나를 통해 배운 내용과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하려고 한다

(혼자만의 생각을 작성하는 것이니 다소 내용이

다를 수도 있는 점 양해 바란다)

한 줄 요약?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자”

세미나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움직임을 만들 때

근육 해부학을 떠올리며

근육의 기능을 설명하고 계시, 정지를 설명했지만

이번 교육에서는 움직임은 단순 기계적 움직임이

아닌 목적(과제)을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움직임이 필요하다

자유도(움직임) 속에는 ’협응‘과’ 피드백’을

강조한다

‘협응’은 신체의 에너지 효율을 높게 만들고 좋은

효율은 다양한 곳에서

좋은 퍼포먼스로 나타난다

*근육의 토누스(긴장도)는 적절히 쓰여야 한다

‘피드백’은 과거로부터 학습한 상황, 환경, 변화되는 많은 변인을 고려해서

예측하게 되고 예측을 통해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거리, 속도, 방향, 방법 등

예를 들면 행군을 하는 사람의 보행이

좋지 않다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그 행군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보행에 속도도 느릴 것이고

발을 포함한 움직임에 연결이 되지 않는 부위에

과도한 힘을 사용하게 되어

빨리 지치게 될 것이다

(지면 반발력과 몸통의 자연스러운 리듬은 탄성을

만들어 걷기가 편해지고 빨라진다)

두 번째는 좌표에 정해진 목적지에 빠르게

기동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가지고

각 장애물을 통과하며

빠른 경로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과거에 배를 타고 다니던 사람들은 목적지를

가기 위해 거센 바람과 물이 출렁이는 파도를

어떻게 극복하며 항해를 했을까?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서 부산에서 한양까지 어떤

경로를 선택해서 걸어갔을까?

기차의 선로는 정해는 선으로만 가야 하고

자동차는 다양한 도로로 갈 수 있다

하지만 헬리콥터는 방향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우리의 몸은 헬리콥터와 같은 관절들을 각각 가지고 있어 움직임이 자유로울 수 있다

움직임 속에 자유도가 다양하고 복잡한 수학처럼

마디로 연결되어 있어

좌푯값을 특정할 수 없는 연결체는 피드백

(과거에 학습된 기억)을 통해

움직이게 된다

정확하게 정해진 command 없이 다양한 선택의

자유를 하게 된다

지렁이가 땅속을 기어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보아라

뇌가 없는 지렁이는 어떤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그 상황에 맞는 움직임을 하는 것이다

명령이 없이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상황에서

다양한 선택을 하고 움직이는 것이 자유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움직임을 통해 좋은 협응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이론이 Nikolai A. Bernstein

말하는 레벨 이론이다

 

운동의 레벨은

a tonus

*tonus라는 단어는 어원적으로 튜닝 또는 ‘미세 조정’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따왔다

b 자기 몸 제어

c 공간 지각 능력 (공간 인식)

d 행위 (의식적 움직임)

e 상징적 조정 단계(협응)

*모든 단계가 포함된 행위가 펜으로 글쓰기다

움직임에 있어 글쓰기는 고도의 행위이기 때문에

영장류는 글을 쓰지 못한다

그렇다면 효율적인 움직임을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위 레벨 이론을 통해 알 수 있다

한국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근육의 긴장감? 긴장도?,

움직임에만 필요한 긴장감이 있으면 되는데

과도한 긴장감은 에너지를 더 사용하게 만들고

움직임을 뻣뻣하게 한다

운동선수들은 이미지트레이닝을 많이 한다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을 미리 상상하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대응하고 대처할지 생각한다

이렇듯 우리도 움직이기 전 어떻게 몸을 쓸 것인지

어떻게 동작을 만들어지는지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인지능력이다

인지능력은 내가 스스로 느껴야지만 가능하다

인지능력을 느끼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시각적 이미지를 위한

인지, 청각, 촉각, 체성감각을 통해 인지할 수 있다

인지가 이뤄지면 동작은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팔을 뻗어 보세요. 할 때 사람들은 단순히 팔을

뻗기 위해서 팔을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앞에 과자를 주면서 과자를 가져가세요라고 명령어를 내리면

사람은 팔을 뻗어서 저 과자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팔을 뻗어

과자를 잡으려고 할 것이다

이처럼 행동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집중하는 것을 주의력이라고 한다

내가 운전을 할 때에도 운전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는 주변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운전을 하게 된다

차선을 바꿀 때도 주변 차량의 위치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차선을 바꾸는 거에 집중한다

그렇다면 운전에는 집중을 안 하는 것일까????

익숙해진 동작들은 자연스럽게 나오고 주변 상황에 집중하게 되어 움직이는 것을

주의력이라고 표현한다

이런 주의력 속에서 움직임은 내 몸을

더 자연스럽게 만든다

신체는 그저 반응하는 게 아니라 상황과 환경 속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어 움직이려고 한다

왜 유리한 방향에 움직임이 필요할까?

인간은 혹 모든 생물은 상황과 환경 속에서

생존하는데 유리한 상황으로 바꾸어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그 과정 속에서 간편하고 최적화된 움직임을

찾아 지치지 않고 오래 움직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치지 않고 오래 움직이는 방법,

최적화된 움직임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운동의 자동화”가 필요하다

6세 아동의 보행이 완벽하지 않다

그 이유는 보행에 필요한 근육이 적다 보니 올바른 패턴이 아닌 힘없이 걷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반대로 성인은 근력은 있지만 올바른 보행 패턴이 깨진 상태에서 걷게 된다

그래서 아이에게 효율적인 보행과 성인의 근력이 합쳐질 때 더 좋은 보행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 움직임 속에는 행위 자체가 아닌 목적이 아닌

행위를 하기 위해 느끼는 그것이 중요하다.

움직임은 협응을 통한 리듬이 있어야 한다


같이 공유하고 고민해 보자 :)



(1일차, 2일차 개별 정리 내용)

필젠 크라이스의 이론이 실기로 접목

https://basomu.tistory.com/63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움직임을 느끼고 가장 쉽게

움직여라!

 

철학적인 접근이 이루어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뇌가 인지할 수 있도록 천천히 자극해야 한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동작의 원리- 반응'은

컵을 눈을 통해 확인하고 뇌에 신호를 주고 신경에

신호를 보낸 후 근육을 수축시켜서 컵을

들어 올린다는 것인데

번스타인은 이 원리를 틀렸다고 한다.

 

우리는 여기서 뇌가 어떻게 운동제어를 하고

조절을 하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일반 사람은 쉽게 가능하다

But 신체 결함이 있다면 어렵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행위가 발생하기 위해서 뇌에서는 기계처럼 신호에 의해서 작용한다. 그러나 전혀 다르다고 본다.

예를 들면, 지렁이는 뇌가 없으며

신경 체계로 만 움직인다.

이것은 즉, 사고라는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다른 예시, 정교하게 만들어진 강아지 인형과

실제 강아지의 차이 = 자유의 단계가 다르다)

그게 왜?라고 묻는다면, 지렁이는 사고를

할 수 없지만 생존이라는 목적을 위해

그 넓은 땅 위에서 더욱 효율적인 선택을 하고 흙을 잘 파기 위해서 같은 움직임이 아닌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움직인다.

결국, 움직임은 매 순간 선택에 의해 움직임이

나오며 미리 프로그래밍이 된 것이 아닌 것이다.

같은 목적을 위해 움직이더라도 command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최적의 선택으로

움직인 것으로

이반 파블로프의 조건반사 이론은 부정된다.

“하나의 자유의 단계에서의 선택은 하나의

움직임을 만든다.”

자유의 단계가 많아질수록 움직임은 다양하다

기차= 선택이 1개 = 철로

(시작과 출발 1개의 경로만 존재)= 선

버스= 선택이 2개 = 도로

(도로 위에서 방향 선택 가능)= 면

비행기= 선택이 3개 = 하늘, 공간 = 3차원의 공간

 

그렇다면 우리에게 적용해 보자

운동엔 과제가 있고 그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

자유와 선택이 있다.

그리고 그 과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환경과

변수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인간은 센서크랙션을 통해 같은 값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계속 파악하여

최적의 움직임을 선택하게 된다.

단순 반복이 아닌 창의적인 반복이 필요하다.

(반복이 없는 반복)

또한 이때 운동의 효율성 확보와 인체의 내구성을

방지하고 회복하기 위해서 유연성과 민첩성이

필수 조건이고 불필요한 힘을 제거하고

어느 한 곳의 힘만 쓰지 않도록 협응이

잘 사용되어야 한다.

반복 동작으로 운동하는 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물리적인 행동보다 운동을 느끼는 것

(상상하고, 인지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느껴라!, 어떻게 하면 자신의 움직임이 편하고

쉬운지, 몸(머리부터 발끝까지)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항상 생각하고 느껴봐라”

운동의 구조 분석(움직임 해부) A-E 단계

A - 내적 준비

B - 몸의 감각, 자기 몸의 제어

C - 공간 인식 <-- 여기까지가 기본 움직임

D - 대뇌 피질이 작용하는 행동

E - 높은 수준의 협응 조절 단계

(ex, 편지 쓰기 - 인간이 수도 없이 영장류, 침팬지에게 펜으로 글쓰기를 교육했지만 고도의 기술이기

때문에 불가하였다.)

움직임 중에서는 A~C 단계를 일반 움직임으로

보고 D 단계부터는

댄서나 발레리나 와 같은 움직임을 말한다.

 

1일차 마무리- 프로그래밍 없이 자율적인

움직임을 만들어야 한다,

가급적이면 자유를 줘라=>

여정을 찾아가듯

우리가 보여주는 자율적인 움직임은 유리하게

결정하고 판단하게 된다.

마치 아기가 근력이 없지만 누워잇다가

분유나 목적이 생기면 어떻게든 일어나서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나중엔 이 5단계가 빠르게 선택되고 이것이

반응처럼 보이게 된다.

이때, 빠른 동작들 안에는 결함들이 있고 우리는

그 결함을 찾아가며

비효 울적인 움직임을 줄여나가야 한다.

A-B-C 단계는 기본 움직임이며 D 단계(기억하기)가 고장 나면 신발 끈 묶기(자주 하던 업무)가

매번 새로 배우듯 해야 한다.

A=자아,

B=몸,

C=공간,

D=기억하기, 행동,

E= 조절 단계

 

어떤 몸이든 근육의 톤이 다른데 특히, 우리의 골격근은 역치수준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그 역치를 계속해서 내리게 되면 작은 자극(신호)로도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특히 이완의 정보는 뇌에서부터(인지 수준)

내려와야 한다.

근육의 톤은 너무 적어도 x,

너무 많아도 x =>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

 

그럼! 토노스(톤)를 어떻게 낮추는가?

“천천히” 와 “리듬감” 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둘은 아예 다른 동작이다.

처음 인지가 필요할 때는 천천히!

그렇게 몸(움직임)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면

리듬감이 발동되기 시작

이때, 교육자의 판단하에

“동작을 빨리해봐” => 이것을 기준으로 파악한다

*리듬감으로 토노스가 내려갔다고

판단할 수 있다*.

 

같은 동작인데 왜 사람마다 다를까?

같은 과제를 수행하는 데 동작들이 다 다를까?

외부적으로는 동일한 움직임으로 볼 수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복잡한 일이 발생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반복 없는 반복/ 창조적인

반복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운동으로 이어진다면,

유연함과 민첩성(기민함, Dexterity= 작은 물건을 집어올려 정확히 가져다 좋은 능력)은

필수 조건이다. 그리고 그중 민첩성이 중요하다.

기민하다면 어떤 상황에서 작은 과제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효율적이게 할 수 있다.

톤은 낮추며 리듬감을 맞추어 정확한 동작을

수행하는 것! 여기서 우리가 찾아봐야 할

문제가 있다.

*민첩성은 어디서 오는가?!*

난 그 대답을 효율적인 협응과 제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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