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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수영

part.2 수영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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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마라톤 그게 뭐지?

 

수영의 종목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경영 수영만이 올림픽 종목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종목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영이라고 하면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아마 이 3가지가 가장 많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오늘은 나머지 2가지 종목 중에 수영 마라톤이라고

불리오는 오픈워터 스위밍에 대해 짧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오픈워터 스위밍 (openwater swimming)

오픈워터 스위밍은 수영 마라톤이라고도 말합니다.

강, 바다, 호수에서 진행하며 날씨와 여러 외부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오픈 워터 스위밍은 장거리 수영이기 때문에 체력뿐만 아니라

돌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로 하는 경기입니다.

경기 종목으로는 5km 10km 25km로 구성돼있으며

FINA에서 승인한 장소와 코스로 실시한다.

FINA에서 주관하지 않은 경우는 다양한 거리와 코스로 구성하여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종목은 단독으로 수영복만 착용하는 게 아닌 슈트까지 착용할 있으며

수온에 따라 착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오픈워터 스위밍 경기는 세계수영연맹 규정에 따라

16도 이상 31도 이하의 수온에서 경기가 이뤄진다.

수온이 16도에서 18도 사이일 경우 슈트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고,

18 도에서 20도 사이인 경우에는 선수 본인의 선택에 따라 슈트를 착용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수온이 20도 이상이라면 슈트 착용은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경기자는 수영복과 수경, 2개 이하의 수모, 코마개, 귀마개만이 허용되고

이 외에 속도나 지구력, 부력을 증가시키는

어떤 장비도 사용하거나 착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오픈워터 스위밍은 심리적인 공포 많이 극복해야 한다.

이유는 5km, 10km, 25km 나 되는 거리를 혼자 극복해 나아가야 되며

잘 보이지 않는 물속에서 어떤 생물이 나에게 돌진해

공격해올지 혹은 해초류나 잡초로 인해 다리가 묶여 잡힐지

근 경련에 물속에 빠질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심리적인 공포를 많이 느낀다고 한다.

 

다음에는 또 다른 종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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