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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부학

전거근 Serratus a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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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과 목 통증

오늘 부터 끝!

매일 폼롤러로 비벼도

매일 운동을 해도

자주 아프다면 왤까요?

왜 무릎이 아플까요?

왜 허리가 아플까요?

왜 고관절이 아플까요?

올바르지 않은 운동 패턴의 반복은 곧 부상입니다.

올바르지 않게 움직이기 때문에

강해지는 부분은 계속 강해지고

약해지는 부위는 계속 약해질 것입니다.

폼롤러와 스트레칭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

.

.

올바르게 움직이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

.

.

탄탄한 이론적 기초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이뤄내려면

움직임 및 관절의 가동범위 상태를

관찰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근육을 공부하는 이유는

보다 나은, 보다 높은 질의 건강을

스스로에게 혹은 남에게

선물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오늘 내용은 전거근입니다.

전거근을 견갑골을 상방회전,

견갑골의 전인의 역할

정도로 알고 있으실텐데요!!!

가장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

전거근은 견갑골 사이의 안정성 및

신경근의 조절 기능을 하는

견갑골의 안정화입니다!

오늘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

검사와 처방 방법을 아시고

올바르게 운동을 진행하셔서

어깨 통증과 목, 날개뼈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거근(앞톱니근,Serratus Anterior)

기시점(Origin) :

상위 1~8,9번 늑골의 외측 및 상연

상부(1~2번 늑골)

중부(3~4번 늑골)

하부(5~9번 늑골)

정지점(Insertion) : 견갑골 내측연의 늑골 표면

상부(견갑골 상각)

중부(견갑골 내측연)

하부(견갑골 하각)

작용(Action)

- 갈비뼈와 날개뼈를 이어주어 어깨 안정성을 높여줌

- 견갑골(어깨뼈)를 전인

- 견갑골(어깨뼈)의 하각을 바깥쪽으로 돌림

즉, 견갑골의 상방회전(upward rotation of scapula)

어깨통증과 날개뼈, 목 통증의

기전(원인)에 대해 알아보실까요?

견갑상완리듬에서 180도의

외전(ABduction)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60도의 견갑골(scapula)

상방회전(upward rotation)과

120도의 상완와 관절

(glenohumoral joint, GH 관절)

의 움직임이 일어 나야 합니다.

견갑골이 정상적으로 60도의 상방회전을 하면

견갑골의 하각이 액와(axilla)에서 1.2cm 정도

바깥으로 나간 액와 중심선에

오는 것이 정상 입니다.

견갑골(scapula)이

하방회전(downward rotation)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견갑골이 60도 정도 상방 회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견갑골의 하각은 액와부의

중간라인에는 훨씬 못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180도의 견갑상완 리듬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GH관절이 정상

움직임인 120도 보다 훨씬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 결과 견관절의 외전 혹은 굴곡 시

상완골두(head of humerus)가

견봉하 공간에서 충돌이 일어 나게 됨으로 인해,

어깨 충돌 증후군, 극상근 건염 혹은

회전근개 증후근, 견봉하 점액낭염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는 왜 생길까요?

바로 견갑골이 제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러한 이유를 조금 생각해볼까요?

1. 하방회전 근육인 견갑거근,

능형근이 뻣뻣해지거나

단축되어 상방회전을 방해할 경우

2. 상방회전에 관여 하는 근육인

상승모근과 전거근의 약화

3. 삼각근이나 극상근의 단축으로

어깨가 외전되어서

상승모근의 늘어남으로 인한 경우

4. 소흉근의 단축으로 견갑골의 전방 경사가

일어나 견갑골의 상방회전을 제한 하고,

운동의 마지막 단계에서

견갑골의 하강, 내전 , 하방운동 제한

5. 광배근 등의 파워 근육이

견갑골을 아래로 당기는 경우

6. 구조적인 변형으로는 흉추의 후만

혹은 측만이 있는 경우,

여성의 경우 가슴이 큰 경우,

큰 흉곽을 가진 비만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중-하부 승모근의 강화,

정상적인 견갑-상완의 리듬 회복을 위한

운동들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팔을 머리위로 만세를 할때는

상-중-하부 승모근 그리고

전거근견갑골의 상방회전을 만들어내어서,

강력한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데요.

중-하부 승모근의 약화가 생기게 되면

견갑거근과 능형근의 과활성으로 인해

견갑골의 거상을 만들어내는

보상패턴이 생기게 됩니다.

어깨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회전근개와

함께 견갑골이 같이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견갑골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승모근, 견갑거근,

능형근과 전거근을 함께 강화 시켜 주어야 합니다.

다음의 영상들을 따라해보세요!

어깨 문제의 근육불균형에서는

상부승모근의 과활성화와

중-하부승모근의 약화(저활성도)로

전거근과 상부승모근의 상호보완작용이 저하되어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손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열린사슬운동(OKC)에서는 상부승모근이

우세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선행연구를 고려하여

초기에 팔이나 손이 고정되어 있는

닫힌사슬 운동(CKC)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닫힌사슬운동(CKC)은 근육의 밸런스나

우리 몸 전체의 협응력과 고유수용감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특히 근육간 동시수축과 같은

상호보완적인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닫힌사슬운동에서는

전거근의 활성도가 높게 나온다고는

하지만 동시에 상부승모근의

활성도가 함께 높은 경우,

어깨근육불균형 회복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상부승모근을 억제하고 중-하부 승모근과

전거근의 활성도가 높은 운동을 권장하는 것이죠

논문에서는 상부승모근/(중•하부승모근 또는 전거근)

의 활성도 비율이 0.6보다 낮은 운동이

초기 재활에 적절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견갑골을 모아주고(adduction)

아래쪽으로 내려주는(depression)

운동들이 초기에 선택되기 좋으며,

되도록이면 상완골이 90도 이상 올라가지 않게

수행되는 운동이 좋습니다.

이와 반대로 Pronation 그립은 견갑의 상방회전,

전방경사, 내전을 통해 상부승모근의 활성도를

높일 수 있고, 불안정한 지면에서의

Push 운동, 열린사슬 운동일 때(특히 서서진행하는)

상부승모근의 활성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건강한 어깨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지만

어깨초기재활에서 근육불균형을 해결하기위한

운동을 선택함에 있어, 주의해야할 것들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입니다.

회원분들에게

상부승모근을 덜 써야됩니다

이야기하는 것보다

그럴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요?

 

전국에서 자신이 맡은 회원의

건강을 책임지시는 종사자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여기까지 다 읽어 주셨다면 :)

오늘도 어제보다 훌륭해진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더 많은 근육의 종류와 동작별 움직임을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인스타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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